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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토) 전태일 기념주간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 2024-11-20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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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일대로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70년대,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는 전태일 열사의 분신으로 시작되어 YH무역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태일 기념주간의 더욱 의미를 더하기 위해 양해를 구하고 기행 장소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녹색병원을 방문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낡은 기계 앞에서 땀 흘리던 노동자들의 모습, 불의에 맞서 싸웠던 용기,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열망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녹색병원은 단순한 병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상징적인 공간인데요.
원진레이온 사건 이후, 직업병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는 바로 YH무역 공장이 있던 곳이기도 했고요.

녹색병원 옆, YH무역 기숙사 터에는 이제 전태일 의료센터로의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소중하고 생생한 해설 전해주신 정성희 소장님, 그리고 바뀐 일정에도 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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